살기 위해 곡기를 끊은 쌍용차 노동자들
10일 오후 서울 대한문 앞에서 쌍용차 범대위, 금속노조 쌍용차지부, 민주노총 등이 쌍용차 국정조사, 해고노동자 문제 해결를 요구하는 집단단식을 알리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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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에서 차례를 지내고 명절 음식을 나눈 지만 4년째다. 하루 이틀 쌓인 시간이 벌써 1천5백72일을 가리킨다... 떨리는 나침반처럼 방향 찾아 살아온 만 4년의 시간에 이제는 종지부를 찍어야 한다."-쌍용차 문제 해결을 위한 집단 단식 기자회견 중

2013년 9월 10일 이미진 ⓒ레프트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