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 위해 곡기를 끊은 쌍용차 노동자들
10일 오후 서울 대한문 앞에서 쌍용차 범대위, 금속노조 쌍용차지부, 민주노총 등이 쌍용차 국정조사, 해고노동자 문제 해결를 요구하는 집단단식을 알리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최신 이슈

기자회견에서 김득중 쌍용차 수석부지부장이 “박근혜 정부가 대선 전 국정조사 약속을 폐기했다"며 “집단 단식을 통해 5년간 길거리에서 투쟁해 왔던 쌍용차 해고 노동자들이 공장과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계기를 만들 것”이라고 발언을 하고 있다.

2013년 9월 10일 이미진 ⓒ레프트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