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노동자투쟁]점거농성14일차, 날씨는 추워도 연대로 마음은 따뜻.
매서운 추위가 찾아왔던 지난 1월 15일 홍익대 청소노동자들의 농성장에는 따뜻한 연대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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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장은 한끼에 3만원, 청소 노동자는 300원?"

청소노동자들이 농성장 한 켠에 모여 자리에 앉지도 못한채 식사를 하고 있다. 이들은 오랜 세월 따뜻한 밥 한끼의 권리도 찾지 못한 채 일을 해 온 곳에서 하루 아침에 해고 통지를 받은 것이다.

2011년 1월 15일 이미진 ⓒ레프트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