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등 ‘윤석열 심판 대회’ 개최
3월 25일 오후 민주노총 소속 노동자 1만 3000여 명이 서울 대학로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고 도심 행진을 했다. 이날 집회는 노동·시민·사회단체들이 공동으로 주최한 ‘3·25 윤석열 심판 민중행동의 날’의 일부였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노동자들은 윤석열에 대한 강한 불만을 터뜨리며 대정부 투쟁을 결의했다. 민주노총은 정부의 노동개악, 공공요금 인상, 국민연금 개악 시도 등에 맞서 5월 ‘총궐기’와 7월 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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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안에 있던 아이들이 행진하는 노동자들을 신기한듯 보며 손을 흔들고 있다.

2023년 3월 25일 조승진 ⓒ노동자 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