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정상회담 규탄 범국민대회
3월 18일 오후 2시 서울 시청광장에서 한일 강제동원 합의 폐기를 요구하고 한일 정상회담을 규탄하는 3차 범국민대회가 열렸다. 이 집회는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 6·15남측위원회, 민주당·정의당·진보당 등이 주최했다. 집회 참가자들은 윤석열이 한일 정상회담에서 강제동원 합의뿐 아니라, 일본 정부의 위안부 합의 이행 요구와 후쿠시마 핵 오염수 방류 등을 용인한 것, 지소미아(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의 법적 지위를 정상화하기로 한 것 등에 분노를 금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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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8일 오후 서울시청 광장에서 열린 ‘강제동원 해법과 한일정상회담 규탄 집회’를 마친 참가자들이 주한 일본대사관을 향해 서울 도심을 행진하며 강제동원 해법 폐기와 일본의 사죄배상을 촉구하고 있다.

2023년 3월 18일 이미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