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동자 결의대회, “현대중공업 물적분할, 대우조선 매각저지 하자!”
5월 22일 오후 대우조선 노동자들과 현대중공업 노동자들이 서울로 상경해 대우조선해양 서울사무소 앞에서 집회를 열었다. 이날 노동자들은 현대중공업 물적분할과 현대중공업 ― 대우조선 인수합병을 반대했다. 집회를 마친 노동자들은 조선업 구조조정 반대 목소리를 힘 있게 외치며 안국동 현대중공업 사옥까지 행진을 했다. 현대중공업 사옥에 도착한 노동자들은 현대중공업 사측에게 항의하기 위해 사옥으로 향했고 이를 저지하는 경찰들과 몸싸움이 벌어졌다. 이 과정에서 두 명의 노동자가 연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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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사옥에 도착한 노동자들이 현대중공업 사측에게 항의하기 위해 사옥으로 향했고 이를 저지하는 경찰들과 몸싸움이 벌어지고 있다.

2019년 5월 22일 조승진 ⓒ노동자 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