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병원 파견용역직 1차 공동파업, “정규직화 쟁취하자!”
5월 21일 오후 국립대병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파업을 하고 세종시 교육부 청사 앞에서 집회를 열었다. 의료연대본부·보건의료노조·민주일반연맹 소속 파견용역직 노동자들이 함께한 이 집회에는 1000명이(보건의료노조 추산) 참가했다. 이날 모인 파견용역직 노동자들은 정규직화를 약속해놓고 시간만 끌고 있는 문재인 정부를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자회사 방안도 강하하게 거부하고 직접고용 정규직화를 요구했다. 집회를 마친 파견용역직 노동자들은 교육부 청사를 돌아 노동부 앞까지 행진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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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에서 오른쪽으로)이양진 민주일반연맹 위원장과 최준식 공공운수노조 위원장, 나순자 보건의료노조 위원장이 투쟁사를 하고 있다.

2019년 5월 21일 조승진 ⓒ노동자 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