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베네수엘라 제재·간섭 규탄 긴급 기자회견
3월 22일 오전 11시 주한미국대사관 앞에서 ‘미국의 베네수엘라 제재·간섭 규탄하는 긴급 기자회견’이 열렸다. 민중공동행동, 민주노총, 한국진보연대, 노동자연대 등 노동·사회단체와 민중당, 정의당 서울시당, 정의당 국제연대당원모임 등 진보 정당들을 포함해 30여 단체가 이 기자회견을 공동 주최했다. 기자회견 참가자들은 “임시 대통령”을 자처하는 후안 과이도를 지원하며 베네수엘라 정권 교체를 획책하는 미국의 제국주의 개입을 한목소리로 규탄했다. 주한 베네수엘라 대사관에서도 아르뚜로 힐 삔또 대리대사 등이 기자회견에 와서 감사와 연대의 인사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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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에 온 주한 베네수엘라 대사관 측에서 감사와 연대의 인사를 보내며 핸드폰으로 기자회견 모습을 담고 있다.

2019년 3월 22일 이미진 ⓒ노동자 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