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김용균 3차 범국민 추모제, “죽음의 외주화 멈추기 위해 지금이 우리 모두 나설 때”
1월 5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청년 비정규직 故김용균 시민대책위’ 주최로 ‘24살 청년 비정규직 故김용균 3차 범국민 추모제’가 열렸다. 고 김용균 씨 어머니를 비롯한 수천명의 참가자들은 촛불을 들고 청와대로 행진하며 문재인 대통령 사과, 철저한 진상규명 및 책임자 처벌, 재발방지 대책 수립 및 배상, 비정규직 노동자의 직접고용 정규직 전환, 현장시설 개선 및 안전설비 완비 등을 거듭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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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5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24살 청년 비정규직 故김용균 3차 범국민 추모제’에 참가한 예멘 난민들이 “안전한 일자리를 원한다”라고 직접 적은 팻말을 들고 고 김용균 동지의 죽음을 애도하고 있다.

2019년 1월 5일 이미진 ⓒ노동자 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