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호텔노조 김상진 전 위원장 해고를 철회하라
5월 23일 세종호텔 김상진 전 위원장 해고에 대한 재심 징계위원회가 열렸다. 이날 오전 서울 명동 세종호텔 앞에서 ‘해고 · 강제전보 철회! 노동탄압 · 비정규직 없는 세종호텔 만들기 공동투쟁본부’가 “김상진 전 위원장 징계 해고를 철회, 노동 탄압을 중단”을 위한 기자회견을 열었다. 기자회견에 많은 단체들이 참가해 세종호텔의 노동탄압을 규탄했다. 민주노총 서울본부, 서비스연맹, 세종호텔노조와 기륭전자분회, 희망연대노조 티브로드지부 등 투쟁하는 노동자들과 노동당, 민중연합당, 정의당 등 진보 정당 및 노동자연대, 사회변혁노동자당, 좌파노동자회, 전국불안정노동철폐연대,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 혁명적노동자당건설현장투쟁위원회, 현장실천사회변혁노동자전선 등 16개 연대 단체에서 30여 명이 참가했다.

최신 이슈

5월 24일 오전 서울 명동 세종호텔 앞에서 열린 “김상진 전 위원장 징계 해고를 철회, 노동 탄압을 중단”을 위한 기자회견에서 고진수 세종노조 위원장이 시설 투자와 계열사 확대로 발생한 적자의 책임을 노동자들에게 떠넘기려는 사측을 강하게 규탄하고 있다.

2016년 5월 23일 이미진 ⓒ노동자 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