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호선 상왕십리역 지하철 추돌 사고
5월 2일 오후 3시 30분경 신당역과 상왕십리역 사이에서 열차 추돌사고가 났다. 오후 5시 현재 승객 1백70여 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한다. 사고 직후 현장 모습을 우선 전한다. 사고 직후 상왕십리역 역사에서 확인한 사고 열차 모습. 현재까지는 자동제어장치 고장이 가장 유력한 추돌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다. 대형 안전사고의 원인을 철저히 파헤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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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일 오후 3시 30분경 신당역과 상왕십리역 사이에서 열차 추돌사고가 났다. 오후 5시 현재 승객 1백70여 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한다. 사고 직후 상왕십리역은 빠져 나온 승객들과 부상자들과 소방차, 응급차 등으로 매우 혼잡했다. 응급차가 부족해 보도에서 기다려야 하는 부상 승객들도 적지 않았다.

2014년 5월 2일 박충범 ⓒ노동자 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