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촛불, "우리 어깨걸고 끝까지 함께 하자”
9월 7일 오후 서울 청계광장에서 ‘국정원 정치 공작 규탄 제11차 범국민촛불대회’가 열렸다. 국정원의 광기어린 마녀사냥이 계속됨에도 이날 촛불대회에는 2만여 명이 모여 촛불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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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청소년, “박근혜 대통령이 책임져라”

9월 7일 오후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국정원 정치 공작 규탄 제11차 범국민촛불대회’에서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인천 청소년 1515인 시국선언’ 을 발표한 학생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들은 이날 오전 기자회견을 통해 국정원 선거개입 사태에 대한 진상 규명 및 관련자 처벌· 언론통제 중단·청소년의 정치참여 권리 보장 등을 요구했다.

2013년 9월 7일 이미진 ⓒ레프트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