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FTA 저지 결의대회
한나라당이 FTA 국회 비준을 강행하면서 이를 저지하려는 노동자,민중들의 분노가 치솟고 있다. 11월 3일 오후 한미FTA에 반대하는 4천여 명은 여의도 국회 앞에 집결해 한미FTA 비준 강행을 강력히 규탄했다. 국회는 오늘 본회의를 3시로 미뤘다가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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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대포를 맞아 온몸이 젖으면서도 참가자들은 “한미FTA 폐기하라!”, “국회비준 중단하라!”, “한나라당을 박살내자!”, “이명박대통령 규탄한다!”며 한미FTA 비준 강행을 비난했다.

2011년 11월 3일 이윤선 ⓒ레프트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