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0일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 앞 세종대로에서 열린 후쿠시마 오염수 투기 저지 대회에서 시민들이 방사능 오염수 해양투기 반대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3년 5월 20일
이미진
ⓒ노동자 연대
일본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전국 행동의 날
후쿠시마 오염수 실태를 점검하기 위한 한국 정부 시찰단이 내일부터 엿새 동안 일본을 방문한다. 이를 앞두고 후쿠시마 핵 오염수 방류 결정 철회를 요구하는 집회가 서울 프레스센터 앞 세종대로에서 열렸다. ‘일본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공동행동’ 주최로 열린 이날 집회에는 지역 생협 등 여러 시민단체에서 2000여 명이 참가했고, 민주당·정의당·진보당 대표들이 발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