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노동자 수만 명이 대정부 항의 행동에 나서다
2월 28일 민주노총 건설노조 조합원 4만 3000여 명(주최 측 발표)이 서울 도심에 모여, 건설 노동자를 폭력 집단으로 매도하는 윤석열 정부에 항의 행동(하루 파업)을 벌였다. 숭례문부터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까지 세종대로를 가득 메우고, 대정부 규탄의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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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8일 오후 서울 숭례문 인근에서 4만여 명의 노동자들이 모여 민주노총 결의대회를 열고 윤석열 정부의 건설노조 탄압을 규탄하고 있다.

2023년 2월 28일 이미진 ⓒ노동자 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