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만명 모인 9.24 기후정의행진, 기후재난 이대로 살 수 없다
9월 24일 오후 서울 숭례문 일대에서 9.24 기후정의행진이 열렸다. ‘기후 재난, 이대로 살 수 없다’는 슬로건을 걸고 열린 이날 집회는 2만명 가까이 모여 한국에서 열린 기후 집회 중 가장 큰 규모였다. 젊은 청년·학생들을 비롯해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전국에서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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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4 기후정의행진 참가자들이 서울 광화문역 인근 도로에서 기후위기를 경고하며 도로 위에 드러눕는 ‘다이-인(die-in)’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2022년 9월 24일 이미진 ⓒ노동자 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