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서울퀴어퍼레이드, 폭우 속에서 3년 만에 서울 도심에 무지개가 뜨다
7월 16일 서울광장에서 3년 만에 대규모로 성소수자들의 자긍심 행진인 서울퀴어퍼레이드가 열렸다. “살자, 함께하자, 나아가자”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퀴어퍼레이드에는 주최 측 추산 연인원 10만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폭우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쏟아지는 비를 맨몸으로 맞으면서 행진하며 축제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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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선

필립 골드버그 신임 주한 미국대사를 비롯한 영국, 호주, 독일 등 12개 국가 대사가 발언을 하고 있다.

2022년 7월 16일 이미진 ⓒ노동자 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