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 자회사 파업, 용역 자회사 이제 그만!
공공운수노조 소속 건강보험고객센터지부, 코레일네트웍스지부, 철도고객센터지부, 한국마사회지부 등 네 곳이 5월 27일~29일 공동 파업을 벌였다. 파업 1일차인 5월 27일 철도노조 코레일네트웍스지부·철도고객센터지부가 서울 용산구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파업 결의대회를 열었다. 철도 역사의 업무와 주차 관리, 셔틀버스 운영, 콜센터 상담 등의 일을 하고 있는 철도 자회사 노동자들(대부분 무기계약직)은 1년 차든 20년 차든 기본급이 최저임금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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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 1일차인 5월 27일 철도노조 코레일네트웍스지부·철도고객센터지부가 서울 용산구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파업 결의대회를 열고 있다.

2022년 5월 27일 이미진 ⓒ노동자 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