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전국노동자대회]전태일 정신 운운하며 노동개악 추진하는 문재인 정부를 규탄하다
전태일 열사 50주기를 맞아 전국노동자대회가 서울 25곳과 13개 지역에서 동시다발로 열렸다. 노동개악이 초읽기에 들어간 상황에서 열린 이날 노동자대회에서 노동자들은 노동개악 저지와 전태일3법 쟁취를 요구했다. 정부는 이날 코로나19 방역을 이유로 집회 규모를 강경하게 제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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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동시다발로 ‘전태일50주기 열사 정신 계승 전국노동자대회’가 열린 11월 14일 오후 마트 노동자들이 서울 광화문 MBK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MBK 투기자본 규제입법 촉구, 이케아·코스트코 규탄, 온라인배송노동자 노동기본권 보장 등을 요구하고 있다.

2020년 11월 14일 이미진 ⓒ노동자 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