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병원감염 부추기는 서울대병원 규탄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서울대병원분회가 3월 6일 서울대병원에서 “서울대병원이 간호사에게 1회용품 재사용 지시, 간병노동자들에게 마스크 지급 불가 통보했다”며 서울대병원의 안전불감증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발전비정규직 노동자와 김미숙 김용균재단 대표가 병원 노동자들을 위해 마스크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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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대신 고 김용균의 어머니가 전달한 마스크

3월 6일 오전 서울대병원 본관 앞에서 열린 서울대병원의 안전불감증 규탄 기자회견에서 김용균재단의 대표이자 고 김용균의 어머니인 김미숙 씨가 병원 노동자들을 위해 마스크를 전달하고 있다.

2020년 3월 6일 이미진 ⓒ노동자 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