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경비 노동자 연세대 집중 집회, “해마다 반복되는 인원 감축 진절머리 난다!”
연세대학교 청소·경비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인력 감축에 항의해 해를 넘겨서 투쟁하고 있다. 1월 9일 신촌 연세대 백양로에서 대학 청소·경비 비정규직 노동자 집회가 열렸다. 공공운수노조 서울지부 소속 노동자 400명은 연세대 당국의 인원 감축 시도를 규탄했다. 노동자들의 투쟁을 지지하는 학생들도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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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9일 신촌 연세대에서 대학 청소·경비 비정규직 노동자와 학생들이 모여 연세대 당국의 인원 감축 시도를 규탄하고 있다.

2020년 1월 9일 유나연 ⓒ노동자 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