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대사관 앞 기자회견, “미국의 이란 전쟁 반대한다, 한국군 파병 말라”
1월 9일 오전 주한미대사관 앞에서 미국의 이란 공격을 규탄하는 각계 한국 단체들이 기자회견을 열었다. 민주노총, 민중공동행동, 노동자연대 등 단체 65곳과 이란 출신 난민도 함께 했다. 기자회견 참가자들은 오늘을 시작으로 도심 집회 등 행동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미국의 이란 공격과 한국 정부의 파병 시도를 저지하기 위한 목소리는 계속 커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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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출신 난민인 모세 씨

1월 9일 오전 주한미대사관 앞에서 각계 한국 단체들이 기자회견 열고 미국의 이란 전쟁과 한국군 파병 시도에 반대하고 있다.

2020년 1월 9일 이미진 ⓒ노동자 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