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이 10월 31일 여의도 국회 인근에서 ‘노동개악 분쇄! 탄력근로제 기간확대 저지! 결의대회’를 열고 국회 노동개악법 강행처리 시도에 맞서 총파업·총력투쟁 태세에 돌입할 것을 선포하고 있다.
2019년 10월 31일
이미진
ⓒ노동자 연대
민주노총 결의대회, “노동개악법 심의시 총파업”
하반기 국회가 본격적인 노동개악 입법 논의에 착수했다. 노동개악 법안들은 탄력근로제, 최저임금제, 노동관계법 등이다. 이에 민주노총은 10월 31일 여의도 국회 인근에서 ‘노동개악 분쇄! 탄력근로제 기간확대 저지! 결의대회’를 열고 국회 노동개악법 강행처리 시도에 맞서 총파업·총력투쟁 태세에 돌입할 것을 선포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노동개악 법안’이 심의될 경우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경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