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회화전문강사 결의대회, “정부는 고용안정과 처우개선 책임 져라!”
영어회화전문강사들이 9월 28일 오후 서울 청와대 사랑채 앞에서 ‘전국영어회화전문강사 결의대회’를 열었다. 영어회화전문강사들은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하라는 국가인권위의 권고와 고등법원의 판결도 무시하고 자신들의 고용과 처지를 불안하게 만드는 문재인 정부에 분노했다. 이어서 “고용안정 촉구”, “무기계약 전환 쟁취”, “교육공무직과 동일 처우”를 요구했다. 집회를 마친 영어회화전문강사들은 광화문 정부청사 앞까지 행진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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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8일 오후 서울 청와대 사랑채 앞에서 ‘전국영어회화전문강사 결의대회’가 열리고 있다.

2019년 9월 28일 조승진 ⓒ노동자 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