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조위 권고 이행을 요구하며 투쟁 재개한 발전 비정규직 노동자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한국노총 한전산업개발노조 등 발전 노동자 1000여 명이 청와대 사랑채 앞에서 ‘발전 비정규직 총력 투쟁 결의대회’를 열고 외주화 중단, 직접고용 쟁취 등을 요구하고 있다외주화 중단, 직접고용, 하청 업체의 노무비 착복 근절을 요구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발전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가족들과 고 김용균의 어머니 김미숙 씨도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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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 비정규직 총력 투쟁 결의대회’ 참가자들이 발전소에서 직접 채운 재와 고(故) 김용균 씨 사망사고 진상조사결과 종합보고서 등을 들고 청와대를 향하고 있다.

2019년 8월 31일 이미진 ⓒ노동자 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