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호텔공투본 집중 집회, 200명이 모여 연대의 의지를 보여 주다.
세종호텔노동조합(세종노조)과 사측의 면담을 하루 앞둔 6월 4일 오후 세종호텔 앞에서 집중 연대 집회가 열렸다. 해고·강제전보 철회! 노동탄압·비정규직 없는 세종호텔 만들기 공동투쟁본부’(세종호텔공투본)가 주최(하고 노동자연대가 주관)한 이날 집회에는 20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상진 전 위원장 해고 철회와 복직, 세종노조원에 대한 임금 차별 중단, 강제전보 완전 철회를 요구하고 ‘적폐 백화점’인 세종호텔 사측을 규탄했다. 이어서 연대 다짐과 함께 문재인 정부가 문제 해결에 나서라고 촉구했다.

최신 이슈

새종노조에게 투쟁 기금과 연대 메시지가 전달되고 있다.

2019년 6월 4일 조승진 ⓒ노동자 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