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특수고용 노동자 총궐기, “특수고용 노동자도 노동자다”
4월 13일 서울 도심에서 2만여 명이 모여 “ILO 100주년 핵심협약 비준! 노조법2조 개정! 특수고용노동자 총궐기대회”를 개최했다. 건설기계, 화물, 대리운전, 퀵서비스 기사, 학습지교사, 우체국재택집배원, 방과후교사 등 다양한 직종의 특수고용 노동자들이 한목소리로 “노동기본권 보장”을 촉구했다. 이날 건설, 화물, 대리운전기사 노동자들은 사전집회를 통해 이후 본격적인 투쟁에 나설 것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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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고용 노동자 총궐기에 앞서 화물연대가 4월 13일 오후 서울 조계사 앞에서 ‘2019년 화물노동자 총력투쟁 선포대회’를 열고 있다.

2019년 4월 13일 이미진 ⓒ노동자 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