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임시 대의원대회, 노동개악에 맞선 투쟁을 결의하다
민주노총이 임시대의원대회에서 노동개악 저지 총력 투쟁을 결정했다. 경사노위 참여는 재론되지 않았다. 4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임시대의원대회에서는 4월 노동개악 저지 총력 투쟁, 노동기본권 쟁취 투쟁(ILO 협약 비준) 등을 담은 2019년 사업계획(과 예산안), 총력 투쟁 결의문 등이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탄력근로제 기간 확대 개악, 최저임금 추가 개악, 파업권 약화를 담은 노조법 개악에 맞서 총력 투쟁을 하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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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68차 임시대의원대회에서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이 “100만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모두 함께 4월 노동개악을 막기위한 투쟁에 나설 것”이라며 대회사를 하고 있다.

2019년 4월 4일 이미진 ⓒ노동자 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