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력근로제·노동개악 저지, 민주노총 총파업·총력투쟁 대회
최악의 미세먼지로 종일 대기가 답답했던 3월 6일 오후 민주노총 노동자들이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탄력근로제 단위기간 확대와 노동법 개악 저지를 위한 총파업 대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 모인 노동자들은 “3월 국회는 친재벌-노동개악 국회일 것이 분명해졌다”며 탄력근로제 개악, 최저임금법 개악 등 노동법 개악 저지를 포함해 제주 녹지국제병원 공공병원 전환, 노동친화적 산업정책 전환을 요구하는 대정부 투쟁 강화 등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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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총파업․총력투쟁 대회 참가한 고 김용균 씨의 어머니 김미숙 씨

2019년 3월 6일 조승진 ⓒ노동자 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