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차 편파판결, 불법촬영 규탄 시위-웹하드 카르텔의 “공범” 문재인 정부를 규탄하다
12월 22일 오후 광화문광장에서 ‘불편한용기’가 주최하는 “6차 편파판결, 불법촬영 규탄 시위”가 열렸다. 추운 날씨에도 주최측 추산 11만 명의 여성이 참가해 편파판결과 불법촬영물을 규탄했다. 이날 시위에서는 무엇보다 웹하드 카르텔 규탄이 두드러졌다. 이날 시위는 올해 5월에 시작된 불법촬영 항의운동의 마지막 시위였다. ‘불편한용기’는 이번 시위 이후 시위를 무기한 연기한다고 집회 사흘 전에 밝혔다. 그러나 여성 차별에 대한 분노는 전혀 식지 않았고 여성들의 투지도 줄어들지 않았다. 기세 좋은 여성들의 외침이 카랑카랑 집회장에 울려 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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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2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전국에서 모인 수만 명(주최측 추산 11만 명)의 여성들이 ‘6차 편파판결, 불법촬영 규탄 시위’를 열고 편파판결과 불법촬영물을 규탄하고 있다.

2018년 12월 22일 이미진 ⓒ노동자 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