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민네트워크, 이주공동행동 등 160여 개 이주·인권·노동단체가 12일 오후 청와대 분수대앞에서 진행한 ‘제주 예멘 난민에게 혐오가 아니라 지지와 연대를 보내는 기자회견’에 이집트 난민 신청자가 참가해 인종차별 중단을 호소하고 있다.
2018년 7월 12일
이미진
ⓒ노동자 연대
‘제주 예멘 난민에게 혐오가 아니라 지지와 연대를’ 보내는 이주·인권·노동단체
난민네트워크, 이주공동행동 등 160여 개 이주∙인권∙노동단체가 12일 오후 청와대 분수대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 예멘 난민에게 혐오가 아니라 지지와 연대’를 보낼 것을 촉구하고 했다. 참가자들은 강제송환 요구 중단, ‘가짜 난민’ 논란 중지, 난민법 개정 반대, 출도 제한 해제, 신속한 난민 지위 부여 등을 정부와 사회에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