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지부 노동자들, 시급 100원 인상? 1만원으로 인상하라
대학과 병원 등 공공부문의 청소·주차·경비·시설 노동자들이 시급 1만원을 요구하며 투쟁에 나섰다. 공공운수노조 서경지부는 6월 16일 오후 서울 이화여대에서 전조합원 결의대회를 열고 최저임금 1만원 쟁취, 간접고용 법제도 개선 집단교섭 승리 등을 요구했다. 앞서 11차례 진행된 교섭에서 하청 업체들은 겨우 1백 원 인상안을 제시해 노동자들의 분노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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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과 병원 등 공공부문의 청소·주차·경비·시설 노동자들이 모여 있는 공공운수노조 서경지부가 16일 오후 서울 이화여대에서 전조합원 결의대회를 열고 최저임금 1만원 쟁취, 간접고용 법제도 개선 집단교섭 승리 등을 요구하고 있다.

2017년 6월 16일 이미진 ⓒ노동자 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