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퇴진 11차 촛불]세월호 1천일, “세월호는 올라오고, 박근혜는 내려가라”
세월호 참사 1천 일을 이틀 앞둔 1월 7일 박근혜 정권 퇴진 11차 범국민행동의 날이 열렸다. 이날 집회에는 세월호 유가족과 단원고 생존 학생 등 서울에서만 60만 명이 참가해 "박근혜는 내려가고, 세월호는 올라오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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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7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세월호 1000일, 박근혜 즉각퇴진! 황교안 사퇴! 적폐청산! 11차 범국민행동의 날’에서 세월호 희생자 유민 학생의 언니 최윤아 씨가 촛불을 들고 있다.

2017년 1월 7일 조승진 ⓒ노동자 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