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일 오전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에서 일하는 비정규직 사내하청노동자들이 전경련 해체, 박근혜 정권 퇴진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서울 여의도 전경련 앞에서 하고 있다.
2016년 12월 2일
조승진
ⓒ노동자 연대
조선소 하청노동자 1박2일 거리행진, ‘비정규직 다 죽이는 박근혜 즉각 퇴진하라’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 비정규직 사내하청 노동자들이 ‘조선소하청노동자 대량해고 중단, 조선산업 구조조정 폐기, 박근혜 즉각 퇴진을 촉구하는 1박 2일(12월 2일~3일) 거리행진’을 시작했다. 12월 2일 오전 조선소하청노동자들은 서울 여의도 전경련 앞에서 “전경련 해체, 박근혜 퇴진”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광화문 광장에서 ‘고용안정호’를 이끌고 현대중공업 계동사옥과 대우조선해양과 청계광장까지 행진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