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 오전 4·16세월호 참사 가족협의회와 4·16연대가 서울 광화문 416광장에서 시국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헌정파탄 박근혜 퇴진, 박근혜의 7시간 공백 의혹에 대한 진상규명 등을 요구하고 있다.
2016년 11월 1일
조승진
ⓒ노동자 연대
세월호 유가족들, ‘세월호 참사 헌정파탄 박근혜는 물러나라!’
11월 1일 오전 4·16세월호 참사 가족협의회와 4·16연대가 서울 광화문 416광장에서 시국선언 기자회견을 열었다. 세월호 참사 희생자 유족들은 시국선언을 통해 ‘비선 실세’ 최순실 씨의 국정농단과 관련, “민주공화국 헌정 파괴, 국정농단의 주범 박근혜는 당장 물러나라”며 박근혜 퇴진을 촉구했다. 이어 세월호 참사 당일 발생한 박근혜의 7시간 공백 의혹에 대한 진상규명을 요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