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 총선]정치 양극화가 우파 결집과 진보정당 약진으로 나타나다 (총 3장)

이번 총선 결과는 부패한 우파 정권의 위기가 낳은 정치적 양극화를 보여 줬다. 이 속에서 급진화하는 많은 사람들이 그것을 표출할 통로를 제대로 찾지 못했다. 민주통합당(이하 민주당)은 이들의 급진화와 열망을 담기에는 턱없이 부족했다. 덕분에 어부지리를 얻은 박근혜와 새누리당은 패배를 모면할 수 있었다. 반면 민주당이 포괄하지 못한 급진화는 통합진보당의 의미있는 약진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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