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사내하청지회 고공 농성, “구조조정 중단하고 노조 활동 인정하라” (총 5장)

4월 11일 새벽 현대중공업 사내하청지회 전영수 조직부장과 이성호 대의원이 고공 농성을 시작했다. 울산 동구 염포산 터널 연결고가도로 20미터 높이 교각 위에 오른 이들은 “대량해고 구조조정 중단, 노조 활동 보장, 블랙리스트 폐지, 하청조합원 고용 승계 복직”을 요구하고 있다. 조선업 위기 속에서 현대중공업 사측은 사내하청 노동자들을 공격했다. 지난 2년 동안 2만여 명의 사내하청 노동자들이 해고됐다. 농성에 올라간 노동자들은 얼마 전 현대미포조선의 한 업체에서 일하다 해고됐다. 이들은 업체 폐업에 맞서 고용 승계를 요구하며 비조합원들과 함께 싸웠는데, 사측은 노동자들을 이간질하려고 비조합원들만 고용을 승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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